고용노동부는 지난 26일 기준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6만1천708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 결정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연내 전환 목표치인 7만4천 명의 83.3%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정부는 연말까지 규모가 큰 공공기관들의 전환 결정이 남아있고, 최근 들어 전환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목표치 근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용부는 내일(29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 확대 TF'를 열고 정규직 전환자에 대한 표준 인사관리규정을 확정해 각 기관에 배포할 방침입니다.
(그래픽=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