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세무서와 강남구는 최근 세금을 미납한 박유천의 오피스텔을 압류해 캠코를 통해 공매에 부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매는 국세 체납처분 절차의 최종 단계로 압류한 재산을 강제적으로 환가처분하는 것을 뜻합니다.
해당 오피스텔은 서울 강남구 봉은사역 인근에 있는 복층형 오피스텔로 13층은 공급면적 224.59㎡, 전용면적 182.21㎡입니다.
온비드 압류재산 정보에 따르면 박유천은 2013년 10월 해당 오피스텔의 전입세대주로 등록했습니다.
해당 오피스텔의 채권 규모는 26억 8천 8백만 원입니다.
박유천은 지난해 6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 성폭행 혐의로 4차례 피소됐지만, 올해 3월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8월 소집해제된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로 알려진 황 모 씨와 9월 결혼을 발표했지만 연기된 상황입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온비드 홈페이지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