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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MART] LG유플러스, 네이버와 손잡고 'U+우리집 AI' 출시

<기자>

LG유플러스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에 IPTV를 결합한 서비스를 내놨습니다.

네이버의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LG유플러스 IPTV의 각종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 눈물 쏙 빼는 영화 찾아줘. 눈물 쏙 빼는 영화를 찾아봤어요. ]

TV 시청 도중 궁금한 걸 물어보면 네이버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검색 결과를 TV로 보여줍니다.

[ 권영수/LG유플러스 부회장 : 정말 그 궁하면 통한다고 네이버라는 좋은 짝을 만날 수 있어서 차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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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사용한 지 오래된 아이폰의 성능을 의도적으로 떨어뜨렸다는 의혹을 인정했습니다.

아이폰 배터리가 오래되면 작동에 문제가 생기거나 의도치 않게 꺼질 수 있기 때문에 기기 속도를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속도 저하 소프트웨어는 아이폰6 등에 적용됐으며 올해 아이폰7까지 확장됐습니다.

이런 의혹은 외국 소셜 뉴스 사이트를 통해 처음 폭로됐습니다.

애플은 의혹을 인정하면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였을 뿐 신제품을 사게 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외신들은 애플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면서 성능을 떨어뜨린다는 공지가 없었다며, 이는 고객을 속인 행위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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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어린이 전용 국립과학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1972년 설립된 국내 1호 과학관인 국립서울과학관을 국립어린이 과학관으로 리모델링했습니다.

[ 유영민/과기정통부 장관 : 어릴 때부터 이런 공간들을 많이 줘서 상상력을 많이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린이 여러분들이 여기에서 많은 꿈을 좀 키울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지상 2층 건물에 5천 제곱미터의 전시관은 어린이들이 놀이를 즐기며 과학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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