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군 복무' 임시완, 빙판길 발목 부상…"현재 치료에 전념"

군 복무 중인 배우 임시완이 발목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임시완은 최근 군대 내 빙판길에서 넘어져 발목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시완이 최근 폭설로 인해 생긴 빙판길에 미끄러져 발목을 다쳤으며 현재는 입원 치료를 통해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이날 "임시완이 군대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건 사실이며 현재 치료에 전념하며 회복 중"이라며 "군대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임시완이 다친 이유는 자세히 밝히기 어렵다"라고 밝혔습니다.

임시완은 지난 7월 11일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의 군사기초훈련을 받고 현재는 육군 제2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입니다.

임시완은 지난 9월 입대 2개월 만에 특급전사로 선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임시완은 오는 2019년 4월 10일 전역 예정입니다.

임시완은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해 MBC '해를 품은 달', tvN '미생' 등의 드라마와 영화 '변호인', '불한당'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했습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제15회 지상군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