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청정상수원 확보 방안의 하나로 남강 하류에 인공습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환경부에 타당성 연구 용역을 의뢰했습니다.
인공습지는 남강 주변의 강물을 이용해 조성하며, 습지 바닥의 토양과 수생식물 등을 통과시켜 자연정화를 한 뒤 상수원으로 사용한다는 안입니다.
한편 지난 14일 열린 부산의 먹는 물 정책 원탁회의에서 인제대 박재현 교수는 인공습지를, 영남대 김승현 교수는 강변여과수 개발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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