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김도균의 남다른 편의점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도균이 가수 토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도균은 토니의 집 안에 마련된 편의점을 보고 "집안에 편의점이 있다는 자체가 놀랍다"며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이어 김도균은 그간 적립해왔던 자신의 편의점 포인트를 공개했는데, 현재까지 누적 포인트가 1,165,096점이었습니다.
김도균은 "편의점에서 물건을 살 때마다 포인트를 1%씩 적립해준다"며 "그동안 약 1억 1,600만 원 정도 쓴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앞서 김도균은 지난 1월에 방송된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 출연해 "200만 포인트까지 쌓아 중고차를 사겠다"는 포부를 밝혀 시선을 끌기도 했습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