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열정 가득한 연구자들…자연과 동화돼 판다 상태 체크 중

이 기사 어때요?
인공 수정으로 태어난 두 마리의 새끼 자이언트 판다의 야생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중국 쓰촨성 텐타이산에 있는 1제곱 킬로미터의 공간에서 진행되는 훈련은 어미 판다의 지도로 1년 정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훈련 과정에서 연구자들은 판다 모형의 코스튬을 입고 새끼 판다의 상태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새끼 판다의 빠른 적응을 위해 연구자는 물론 과정을 촬영하는 카메라 감독도 변장을 할 예정입니다.
 
중국 판다보호연구소는 인공 수정으로 태어난 판다들의 야생 훈련을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판다의 훈련과 방생은 야생 판다 개체 수를 늘리고 유전적으로 다양성을 늘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