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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안고 귀국한 축구대표팀…이제는 월드컵이다!

자신감 안고 귀국한 축구대표팀…이제는 월드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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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쾌한 한일전 대승과 함께 동아시아대회 우승을 차지한 축구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내년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 자신감을 충전하고 돌아왔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축구대표팀이 이렇게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에 나타난 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대표팀은 숙적 일본을 상대로 무려 4골을 퍼부으며 7년 7개월 만에 시원한 승리를 거둬, 떨어졌던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폭풍 같은 드리블로 김신욱의 쐐기 골을 돕는 등 이번 대회에서 1골 2도움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재성은 국가대표로서 자부심을 강조했습니다.

[이재성/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인해서 돌아왔을 때도 환대를 받는 데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더욱더 대한민국이라는, 대표팀이라는 자부심을 갖는 것 같아요.]

공격진의 주축인 유럽파가 빠진 가운데서도 높은 골 결정력을 보여준 점은 긍정적이지만 수비에서 초반 실점을 반복한 부분은 보완할 점으로 남았습니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자꾸 반복된 실수가 나오면 그 실수 하나하나씩 메워가면서 (월드컵을) 준비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표팀은 다음 달 러시아 월드컵 전지훈련을 위해 다시 소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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