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유가족에 깊이 사과"…일부 유족 항의

김정우 기자 fact8@sbs.co.kr

작성 2017.12.17 14:23 수정 2017.12.17 14:4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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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은 신생아 4명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고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병원은 오후 2시쯤, 기자회견을 열고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대목동병원에선 어젯밤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던 신생아 4명이 순차적으로 응급조치를 받다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정혜원 이대목동병원 병원장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4명의 아기와 유가족, 예기치 않은 전원 조치로 불편과 고통을 겪고 계신 보호자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병원 측의 기자회견에 앞서 유가족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은 "병원 측이 유가족들에겐 기자회견 일정을 알려주지도 않았다"면서 항의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