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홍문종 사무총장(왼쪽)과 이용구 당무감사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당협위원장 교체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친박계 핵심인 서청원 의원을 비롯한 현역 의원 4명의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17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조직혁신의 일환으로 진행해 온 당무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현역의원 가운데에는 서청원, 유기준, 배덕광, 엄용수 의원 등 4명이 원외위원장 가운데 58명이 당협위원장 자격을 잃었습니다.
한국당은 이에 따라 모두 62명의 당협위원장을 교체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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