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한국 여자축구, E-1 챔피언십서 3전 전패 꼴찌로 마감

한국 여자축구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에 지며 3전 전패,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15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중국과 대회 3차전에서 1대3으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일본과 1차전 2대3 패배와 북한과 2차전 0대1 패배에 이어 중국에도 덜미를 잡히며 3전 전패를 기록해 최하위가 확정됐습니다.

한국이 이 대회에서 3연패, 최하위를 한 건 2008년 2회 대회 이후 9년 만입니다.

대표팀은 전반 17분 왕산산에게 선제골을 허용했고, 전반 34분엔 장루이게 추가골을 내줬습니다.

후반 40분 교체 투입된 강유미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런구이신에게 쐐기골을 내줬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