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중국 국빈방문 사흘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5일) 베이징 대학에서 연설하고, 리커창 총리를 만나 경제교류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북 제재나 사드 문제에 대해서는 완전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중국방문 성과를 분석합니다.
▶ 한·중 정상, '한반도 4대 원칙' 합의…사드는 '절반의 성공'
▶ "적절하게" vs "타당하게"…사드 문제, 한·중 접점은 어디?
▶ 한국 기업 어려움 말한 문 대통령에…리커창 "봄날 기대"

2. 우리나라 기자 폭행 사건과 관련해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사건의 심각성에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당국자도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고 말했지만, 사과나 유감 표현은 없었습니다.
▶ 中, 사과·유감 대신 "심심한 위로"…가해자 신원 확인 중

3. 일본을 방문 중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문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황제알현, 조공외교라고 혹평했습니다. 민주당은 금도를 넘었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시진핑 알현하러…" 홍준표 발언에 여당 "도 넘은 막말"

4.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의 세 번째 영장청구 끝에 구속됐습니다. 자신의 비위를 감찰하던 이석수 前 특별감찰관 불법 사찰 혐의가 구속의 결정적인 이유가 됐습니다.
▶ 영장청구 세 번 만에 구속된 우병우, '불법 사찰'에 발목

5. 그제 정부의 가상화폐 대책자료는 관세청 직원들의 단체 카톡방에서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민감한 내용이 정부 발표 전에 공무원에 의해 민간 투자자 손으로 넘어간 겁니다.
▶ "단톡방에 올려서…" 정부 발표 전 퍼진 '가상화폐 대책'

6. 입주한 지 석 달도 안 된 새 아파트에서 멀쩡하던 유리창이 깨지는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벌써 30여 가구의 거실과 안방 유리창에 금이 갔습니다. 현장 취재했습니다.
▶ 손도 안 댔는데…멀쩡하던 유리창 '쩍' 금 가는 새 아파트

7. 합격자가 뒤바뀐 충남대 의대 편입학 시험에서 합격자 발표 직후 학생의 문제 제기가 있었지만, 학교 측이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학의 주먹구구식 행정 자세히 보도합니다.
▶ 뒤바뀐 의대 불합격…"문제 제기 있었는데 학교가 묵살"

8. 지난달 18일 전북 전주에서 실종된 다섯 살 고준희 양을 찾기 위해 경찰이 공개수사로 전환했습니다. 고양의 어머니는 별거 중인 남편이 딸아이를 데려갔다고 여겨 20일이 지나도록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 전주서 5살 여자아이 28일째 실종…경찰, 공개수사 전환

9. 때 이른 한파가 계속되면서 12월엔 좀처럼 얼지 않았던 한강이 얼었습니다. 이번 결빙은 71년 만에 가장 빠른 건데 한반도를 뒤덮고 있는 북극 한기가 원인입니다.   
▶ 최강 한파에 한강도 '꽁꽁'…71년 만에 가장 일찍 얼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