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6일 오후 3시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자원봉사자 1천여 명이 집 앞의 눈은 스스로 치우자는 내용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플래시몹'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매년 진행하는 겨울철 내 집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의 하나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내 집 앞 눈 치우기를 안내하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알린다.
쉽게 행동요령을 찾아볼 수 있는 QR 코드 홍보물도 나눠준다.
시는 지난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설에 대비한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