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켜주고 응원해주는 키다리 아저씨가 어딘가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한 번쯤은 해보게 됩니다.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겐 이 작은 생각이 더욱 간절하게 다가옵니다. 다행히 우리 주변엔 아이들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세 아이의 아빠로 넉넉지 않은 살림임에도 기꺼이 다른 아이들의 키다리 아저씨 아니 '단추 아저씨'로 살고 있는 유선준 씨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기획 권영인, 김민영 / 그래픽 김태화 / 제작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