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 어제보다 배럴당 1.5% 떨어진 57.14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영국 북해를 지나는 포티스 송유관이 복구를 위해 몇 주 동안 폐쇄된다는 소식 등에 따라 최근 상승세를 탔던 유가가 차익 실현 등으로 일시조정을 보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값은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결정을 하루 앞두고 하락했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0.4% 내린 1,242.60달러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