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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 당시 '트럭 섬' 위안부 26명 존재 첫 확인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 해군 함대 기지가 있던 남태평양 '트럭 섬'으로 끌려간 조선인 위안부 26명의 명부와 사진이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는 서울대 인권센터 정진성 교수 연구팀과 함께 미군 전투일지와 사진 자료 등을 비교·검토한 끝에 이들 위안부 26명의 존재를 밝혀냈다고 말했습니다.

트럭 섬의 공식 명칭은 '축제도'로 미크로네시아 연방을 구성하는 4개 주 가운데 하나인 섬으로 태평양 남서쪽에 있는데, 일본식 발음인 '토라크'를 접한 한국인들은 이곳을 '트럭 섬'이라고 불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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