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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 지난해보다 쉬웠다…영어 1등급 5만 3천 명

'불수능'이라는 예상과 달리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약간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18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영역별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34점, 수학 가형 130점, 나형 135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어와 수학 나형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에 비해 모두 떨어졌고 수학 가형은 지난해와 같았습니다.

1등급 커트라인도 국어, 수학 모두 낮아졌으며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 영역은 원점수 90점 이상인 1등급 비율이 10.03%로 5만3천 명에 달했습니다.

전 영역 만점자는 모두 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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