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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다가…" 청년 5명 전류에 감전돼 전원 즉사

조도혜 작가,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7.12.11 10:58 수정 2017.12.11 10:59 조회 재생수29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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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트리 장식하던 공무원들…고압 케이블에 감전돼 사망해중앙아메리카 과테말라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던 청년 5명이 안타까운 사고를 당해 모두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청년들이 고압 전류에 감전돼 목숨을 잃은 사고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사고는 멕시코 국경선과 맞닿아 있는 엘 카르멘 프론테라의 한 공원에서 발생했습니다.

청년 5명은 철제로 고정된 인조 크리스마스트리를 공원에 세우고 장식을 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 한 사람이 실수로 고압 케이블을 건드리면서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케이블에서 흘러나온 전류가 크리스마스 트리 속 철제를 따라 흐르면서 작업하던 이들이 모두 감전된 겁니다.

결국 감전된 5명은 모두 그 자리에서 즉사했습니다. 

희생자는 여성 1명과 남성 4명으로 모두 17~24살 젊은 나이의 청년들이었습니다. 

마을 주민은 "지난 20년 동안 매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다"며 청년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트위터 OoscarMolinaa, 연합뉴스,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