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광주에서 환경미화원이 수거차 덮개에 끼어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2년 간 근무 중 사망한 환경미화원은 20여 명, 부상을 당한 사람도 700명이 넘습니다. 환경미화원의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높아졌지만 대책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획 하현종, 권재경, 김경희 / 그래픽 김민정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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