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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3년 연속 1억 원 기부…스포츠 선수 최고액 기록

박성현, 3년 연속 1억 원 기부…스포츠 선수 최고액 기록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2017시즌 3관왕에 오른 박성현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박성현의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세계랭킹 1위를 기념해 1억 원을 기부하는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현은 2015년 12월 팬 미팅 수익금을 포함한 1억 1,420만 원을 내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습니다.

또 지난해 9월에도 1억 원을 기부해 올해로 3년 연속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게 됐습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사랑의 열매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스포츠 선수 중 박성현이 가장 많은 기부 금액을 전달한 회원이 됐습니다.

박성현은 "많은 분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의미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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