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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표류 北 어선 선원 "軍에서 어획 책임량 할당"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7.12.08 15:04 조회 재생수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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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본 홋카이도 주변에서 발견된 북한 목선의 선원들은 군으로부터 어획 책임량을 할당받고 조업하던 중 표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NHK가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선체 앞부분에 '조선인민군 제854군부대'라는 금속판이 걸린 이 목선의 탑승자 일부는 일본 해상보안본부 등의 조사에서 "인민군이 만든 수산단체 소속으로 어획 책임량을 할당받아 고기잡이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목선은 지난달 28일 홋카이도 마쓰마에코시마에서 북한인 10명을 태운 채 발견됐습니다.

일본 언론은 배에 타고 있던 이들이 섬 안의 건물에서 TV 등 가전제품을 훔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해상보안 당국과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북한군과의 관계와 일본 인근에 상륙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