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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팔레스타인계, 시카고서 예루살렘 수도인정 반대시위

이혜미 기자 param@sbs.co.kr

작성 2017.12.08 14:13 수정 2017.12.08 14:14 조회 재생수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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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분쟁지역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고 발표해 중동 국가와 국제 사회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미국 내에서도 반대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목요일 오후 시카고 도심에 팔레스타인계 미국인 2백여 명이 모여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 수도 인정 선언에 항의했습니다.

초대형 팔레스타인 국기와 피켓을 든 시위대는 클러친스키 연방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도로를 따라 행진했습니다.

시위대는 "예루살렘 수도 인정은 중동 지역을 불안에 빠뜨리는 무모한 결정"이라면서 "미국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중동 평화를 위한 중개자 역할을 한 적이 없으며 트럼프 대통령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