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현빈과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별 “바쁜 스케줄 탓”

배우 강소라와 현빈 커플이 결별했다.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8일 오후 현빈과 강소라가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프럼액터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결별을 했지만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배우 강소라와 현빈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현빈과 강소라는 지난해 10월 처음 알게 됐고 같은 해 12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개커플이 됐다.

현빈은 올해 영화 ‘공조’와 ‘꾼’으로 흥행 연타를 친 현빈은 현재 ‘창궐’을 촬영 중이며, 강소라는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에 출연 후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액터스입니다.

앞서 보도 된 강소라, 현빈 결별과 관련하여 공식 입장 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최근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된 것이 사실이며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배우 강소라와 현빈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사진=김현철 기자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