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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윤 "北, 도발 중단 선언하면 '60일 플랜' 유효"

손석민 기자 hermes@sbs.co.kr

작성 2017.12.08 13:06 조회 재생수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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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북한이 도발 중단을 선언하면 대화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표는 워싱턴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개최한 송년 모임에 참석해 북한의 화성-15형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언급한 이른바 '60일 도발 중단 후 대화 플랜'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윤 대표는 "북한이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대화하기 위해 도발을 중단하겠다는 말을 해야 한다"며 "말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도발 중단이 이어지더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9일 '화성-15형' 미사일 발사 전까지 70일 넘게 도발을 중단했지만, 미국은 북한이 대화 신호를 보낸 것으로 해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