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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켄타, '머스트잇' 출격…딘딘 집에서 곱창 먹방

JBJ 켄타, '머스트잇' 출격…딘딘 집에서 곱창 먹방
그룹 JBJ의 켄타가 ‘머스트잇’에 출격한다.

켄타는 8일 밤 방송될 SBS플러스 '머스트잇-혼자서도 괜찮아'(이하 ‘머스트잇’)에 외국인 게스트로 출연해 MC 딘딘의 집을 방문, ‘곱창 먹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는 켄타. 그는 앞서 진행된 ‘머스트잇’ 촬영에서 일본에 있을 땐 곱창을 먹지 않았지만 한국에서 곱창을 좋아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켄타는 불막창과 마요네즈를 넣어 쌈을 싸먹으며 “불고기버거 맛이 난다”라는 독특한 맛 표현으로 불막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날 딘딘은 맛있는 곱창을 먹기 위해, 본인이 부산에 갔을 때 항상 찾는 곱창집의 전골을 지인에게 부탁하여 직접 고속버스 터미널에 나가 음식을 가져오는 등 호스트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뿐만 아니라 곱창구이를 먹으며 업소에서 나올 법한 칸막이가 나눠져 있는 불판을 꺼내, 달걀과 치즈를 풀어 곱창에 찍어먹기도 했다.

이에 켄타는 “집에서 이런 것 (있는 것은) 처음 봤다”며 신기해했고, 딘딘은 “이 프로그램이 집에 있는 아이템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뿌듯해 했다.

‘머스트잇’은 딘딘이 자신의 집에서 매회 우리나라 음식 3가지와, 그와 비슷한 각국의 음식들을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먹어보고 비교, 소개하는 신개념 먹방 프로그램이다. 딘딘은 집에 초대된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각국의 음식 문화와 자취생 라이프까지 다채로운 토크를 펼친다. 이번 방송에는 켄타 외에 이탈리아의 스테파니아, 스페인의 알레한드로가 출연해 ‘곱창’을 주제로 다양한 토크와 먹방을 선보인다.

‘머스트잇’ 3회 ‘곱창’ 편은 8일 밤 11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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