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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대변인, 평창올림픽 참가 여부 브리핑 혼선

손석민 기자 hermes@sbs.co.kr

작성 2017.12.08 07:45 조회 재생수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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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미국 대표단의 평창올림픽 참가 여부와 관련해 브리핑에 혼선을 빚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7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평창올림픽 참가 여부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서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관기관들 간에 절차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이며 결국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관여해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답변은 어제(7일)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평창올림픽 참가 여부는 미해결 문제라고 말한 데 대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브리핑 이후 샌더스 대변인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국은 한국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길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우리는 한국민, 그리고 다른 파트너 국가들과 함께 대회 장소가 안전하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올림픽위원회 마크 존스 대변인도 "평창올림픽 불참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나 정부 기관 양쪽 모두 어떤 논의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