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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침묵을 깬 용기, 더 나은 사회로…오늘의 노래 'Brave'

미국의 유력 주간지 타임이 올해의 인물로 정치인이 아닌 미투 캠페인을 촉발시킨 여성들을 선정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을 두 차례, 지난해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정됐던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은 이렇게 주로 정치인 위주로 선정돼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성폭력의 피해자였지만 오랜 세월 참고 지내야 했던 여성들이 용기를 내 과거의 피해사실을 공개하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며 미국 사회 전반에 확산된 '나도 피해자였다'라는 'me too' 캠페인의 주역들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타임은 'silence breaker'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침묵을 깨뜨린 사람들이라는 얘기죠.

용기를 내 침묵을 깬 이들의 진솔한 자기 고백이 한 나라를, 한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는 뜻일 겁니다. 노래는 사라 바렐리스가 10년 전에 내놓은 'Brave'를 선택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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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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