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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에너지 제로' 주택 방문…"에너지 자립 필요"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작성 2017.12.07 17:45 조회 재생수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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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7일) 국내 최초의 에너지 제로 주택 단지를 방문했습니다.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선 에너지 자립 구조가 필요하다며 이런 단지들이 더 생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시 노원구에 들어선 국내 최초의 에너지 제로 주택 단지를 찾았습니다.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집중 육성하고 있는 에너지 자립주택 121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모두 임대주택으로 공급됐습니다.

단열 성능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를 한 데다 태양광 같은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 비용을 줄인다는 의미로 에너지 제로 주택이란 이름이 붙은 겁니다.

같은 규모의 일반 주택과 비교하면 에너지 비용에 있어 연간 97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입니다.

문 대통령은 원전과 석탄화력발전소를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를 늘려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에너지 정책 대전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런 에너지 자립 마을과 아파트 단지가 많이 생겨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너지를 대폭 획기적으로 절약하고 필수적인 에너지는 스스로 만드는 에너지 자립구조가 필요한 것이죠.]

문 대통령은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신혼부부 입주 세대를 방문해 에너지 제로 주택에서의 생활에 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