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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권 아내에게, 하루 용돈 2만 원”…래퍼 베이식 반전 매력

“경제권 아내에게, 하루 용돈 2만 원”…래퍼 베이식 반전 매력
오늘(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스튜디오에 힙합 서바이벌 경연대회 우승자인 래퍼 베이식이 출연, 순도 100%의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래퍼라는 타이틀로 유명한 그는 벌써 사위 5년 차, 33개월 된 아들을 둔 아빠였다. 아나운서 김환은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제가 힙합에 처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게 베이식 씨가 우승할 때였다”면서 “어차피 우승은 베이식이었다”고 그를 맞이했다. 이후 베이식은 발레를 전공한 아내를 소개했고, 우월한 몸매의 소유자인 아내의 모습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이후, MC 김원희가 “가장 중요한 것 하나만 물어보겠다, 경제권은 베이식과 아내 중 누가 가지고 있나?” 라고 묻자, 베이식은 “결과적으로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얼마 전까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돈에 대한 관념이 없어 가계부를 쓰고, 매일 밤에는 그 날 쓴 영수증을 꺼내서 아내에게 보여 준다”고 답했다.

이어 김원희가 “용돈이 얼마냐”고 묻자, 베이식은 “하루에 2만 원 넘지 않게 쓰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성대현은 “많이 쓴다. 부자예요?”라고 반문했다. 베이식은 “주말은 제외해야 한다”고 말했고, 성대현은 곧바로 납득했다.

한편 MC 김원희가 “래퍼면 뭔가 주렁주렁 목에 걸거나 스냅백도 쓰고 운동화도 사서 신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묻자, 베이식은 “그 모든 건 본인의 형편에 맞게 해야 한다. 나는 내 형편에 맞는 가느다란 목걸이를 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힙합 저항정신은 0%, 순수함은 100% 장전한 래퍼 베이식의 반전 매력은 오늘(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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