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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한양대 기숙사 신축안', 서울시 통과…'학생'과 '건물주'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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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기숙사 신축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진통 끝에 통과했습니다. 이제 성동구청의 인허가 과정을 남기게 됐는데요. 오는 2022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한양대 기숙사 신축안'에 따르면, 신축 기숙사는 학생 1,450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 측은 "신축 비용은 312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동문들이 낸 기금 등으로 100% 짓기 때문에 학생들이 추가로 부담하는 신축 비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의 심사를 앞두고, 한양대 총학생회를 비롯한 한양대 학생들은 기숙사 건립을 촉구하며 밤샘집회를 벌였고, 한양대 근처에서 학생들에게 원룸 등을 임대하는 주민들은 건립을 반대한다며 맞불집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찬반 양 측의 주장을 <비디오머그>가 비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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