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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경제협력위 첫 회의…내년 4월까지 로드맵 마련

한승환 기자 hsh15@sbs.co.kr

작성 2017.12.07 11:41 조회 재생수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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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북방정책의 전략과 실행방안 등을 담은 '북방경제협력 로드맵'이 내년 4월에 완성됩니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광화문 KT빌딩에서 송영길 위원장과 정부,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북방경제협력은 풍부한 자원과 인구를 가져 성장 잠재력이 큰 유라시아와 우수한 기술력과 자본을 가진 우리나라의 연계를 강화해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한반도 평화정착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협력 대상 국가는 러시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 등 독립연합국가(CIS), 몽골, 중국 등입니다.

북방경제위는 내년 4월까지 관계 부처와 함께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은 '북방경제협력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러시아 극동개발 협력을 위한 9개 다리, '나인브릿지' 전략 추진도 주요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나인브릿지 전략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월 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에서 제시한 것으로 가스와 철도, 항만, 전력 등 9개 분야에서 러시아와의 협력을 의미합니다.

북방경제위는 9개 분야별 태스크포스를 운영하고 러시아 극동개발부와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해 내년 9월 동방경제포럼에서 진행 상황을 중간 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