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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면, 연말보다 연초…성탄 시기에 매일 필요 없어"

정유미 기자 yum4u@sbs.co.kr

작성 2017.12.07 11:22 수정 2017.12.07 11:27 조회 재생수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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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올해 특별사면을 할 경우 연말보다는 연초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사면 가능성과 시기에 대해 "연말보다는 연초 쯤이 될 것 같다"며 "시간적 문제도 있고 성탄절 특사라는 법적인 규정이 없기 때문에 굳이 그 날짜에 매여서 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생사범 외에 시국사범의 특사포함 여부에 대해서는 "법무부 차원에서 검토가 있었을 것 같다"며 "최종적으로 여러 검토 후 청와대로 올라와야 하니까 그것을 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시국사건과 정치인의 범주는 의미가 다르다고 언급해 사면 대상자에 시국사범이 포함되더라도 정치인은 배제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6일) 7대 종단 지도자와의 오찬에서 '통진당 당원들이 가족 품에 안겨 성탄절을 맞기 바란다'는 설정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의 요청에 "사면은 준비된 바 없고 한다면 연말·연초 전후가 될 텐데 서민과 민생 중심으로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