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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말고미행' 박진희, 5세 연하 판사 남편 사로잡은 비결은 음주?

'여행말고미행' 박진희, 5세 연하 판사 남편 사로잡은 비결은 음주?
‘여행말고 미행’ 배우 박진희가 남편을 사로잡은 비결이 음주라고 밝혔다.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꼽히는 박진희는 7일 밤 방송될 SBS플러스 ‘여행 말고, 미(美)행-아름다워지는 여행’(이하 ‘여행말고 미행’)에서 남편과의 취중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박진희는 절친 서영희에게 “굉장히 더운 여름에 남편과 소개팅을 했고, 만나서 같이 맥주를 마셨는데 주량이 잘 맞았었다”며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박진희는 “나 혼자 사케도 시켜먹었는데 그 모습을 본 남편이 내숭 없고 털털한 모습을 좋아했던 것 같다”며 남편이 자신에게 반한 포인트를 짚었다.

지난 2014년 5월, 5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박진희는 순천 법원에서 판사로 재직 중인 남편을 따라 현재 순천에서 생활 중이다. 박진희의 남편은 지난 ‘여행말고 미행’ 첫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등장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에 박진희가 털어놓는 남편과의 연애스토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 서영희는 남편과의 결혼을 앞두고 주변의 반대에 시달렸던 경험을 고백, 두 절친 간의 속 깊은 대화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여행말고 미행’ 방송에선 제주도에서 모델들과 특별한 여행 중인 스타일마스터 정윤기의 눈물도 공개될 예정. 화려한 삶에 가려졌던 톱 스타일리스트가 눈물을 흘린 까닭에 호기심이 생긴다.

‘여행 말고, 미행’은 ‘아름다워지는 여행’이란 부제를 달고 있는 만큼 패션, 뷰티,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스타와 절친이 등장, 그들의 24시간을 밀착 관찰하며 스타의 사생활은 물론, 최신 트렌드와 셀럽들의 뷰티&스타일링 팁을 공개한다. 또한 스타와 절친들이 소소한 일상의 대화부터 속 깊은 고민을 나누는 모습을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준다.

박진희와 서영희의 꾸밈없고 진솔한 대화와, 대한민국 대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의 이야기가 담길 ‘여행말고 미행’은 7일 밤 9시 3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이 방송은 네이버 V라이브로 동시 방송되고, 같은 날 밤 11시 SBS funE, 금요일 밤 11시 SBS MTV에서 다시 볼 수 있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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