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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평화롭고 명예로운 촛불혁명, 종교의 힘이 컸다"

문 대통령 "평화롭고 명예로운 촛불혁명, 종교의 힘이 컸다"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혁명에 장기간 많은 인원이 참여했는데도 평화롭고, 문화적인 방식으로 명예롭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종교의 힘이 컸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6일) 청와대로 7대 종단 지도자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우리 국민이 명예로운 촛불혁명으로 국정농단으로 흔들렸던 민주주의를 되살려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외교 무대에 갈 기회가 많았는데 그럴 때마다 한국의 촛불혁명에 대해서는 모든 나라가 민주주의를 되살린 쾌거로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찬에는 김희중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설정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 엄기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 이정희 천도교 교령,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김영근 성균관 관장, 김영주 한국종교인평화회의 회장 등 여덟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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