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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청라에 로봇타워·연구소…"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앵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국내외 로봇 기업 유치의 중심지가 될 로봇타워와 연구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상 23층, 연면적 3만7천 제곱미터 규모의 로봇타워와 그 옆의 로봇연구소. 1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된 로봇산업의 중심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로봇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인천의 전략산업이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진기지입니다.

[유정복/인천시장 : 이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도래할 우리의 미래는 가히 충격적인 상황이 오는 게 현실이 된다는 것입니다.]

로봇연구소는 무엇보다 로봇 원천기술 개발과 검증, 테스트 등을 담당합니다.

현재까지 입주가 확정된 관련 업체는 34곳. 특히 드론을 비롯한 항공기술 전문성을 보유한 항공안전기술원도 입주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에도 37억 원을 투입해 이 일대에 로봇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로봇테마파크를 비롯한 수익시설도 아울러 건설한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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