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제주도 해상 용오름 발생…30대의 '추억' 자극하는 '바다 회오리'

이주형 기자 joolee@sbs.co.kr

작성 2017.12.05 19:32 수정 2017.12.05 19:45 조회 재생수7,417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이 기사 어때요?
미국의 육지뭍에서 종종 발생하는 토네이도. 바다에서 발생하는 토네이도로 불리는 용오름 현상이 오늘(5일) 오전 9시 50분부터 약 15분 동안 제주도 서귀포 남쪽 해상에서 나타났습니다.

'용오름'이란 격심한 회오리바람을 동반하는 기둥 모양 또는 깔때기 모양의 구름이 적란운 밑에서 지면 또는 해면까지 닿아있는 현상입니다.

북서풍이 매우 강하게 유입된 데다 풍하측(바람이 불어가는 쪽)인 남부에서 일종의 바람막이 역할을 한 한라산을 공기가 돌아들어 가면서 국지적으로 수렴해 용오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이번 용오름에 따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