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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앞바다 빠진 50대 여성 구조…생명에 지장 없어

오늘(4일) 오후 5시 50분쯤 50살 김 모 씨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앞 바다에 빠졌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김 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김 씨가 주위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혼자 바다에 빠져 있었다는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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