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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바다에서 함께 부르는 듀엣곡…흰 돌고래와 남성의 놀라운 교감

조도혜 작가,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7.12.01 17:54 조회 재생수8,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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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흰 돌고래와 서로 노래를 주고받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30일), 미국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바다에서 노래를 부르며 돌고래와 교감을 시도하는 남성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카누를 타고 바다를 유영하는 남성은 돌고래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돌고래야~"라며 재미난 가사까지 만들며 열심히 부르는 그때 갑자기 카누가 들썩입니다.

흰 돌고래가 진짜로 노랫소리를 따라 남성에게 다가온 겁니다.

돌고래는 연거푸 카누를 건드리며 장난을 치고 곁을 맴돌며 헤엄칩니다.

흥분을 감추지 못하던 남성은 결국 다이빙 장비를 갖추고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돌고래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물속에서도 신이 나서 멜로디를 흥얼거리는 남성.
 
놀랍게도 흰 돌고래는 남성의 노래를 이어받아 같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흰 돌고래는 머리 위에 있는 분수공 근육으로 휘파람 불듯 소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바다의 카나리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흰 돌고래와 즐겁게 지내고 수면 위로 올라온 남성은 "정말 믿어지지 않는다"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뒤 빠르게 입소문을 탔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런 진귀한 경험을 한 남성은 정말 행운아다", "흰 돌고래들의 노랫소리가 아름답게 들린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유튜브 The D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