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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현민이 누구야? 타임지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선정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작성 2017.12.01 19:38 수정 2017.12.06 13:32 조회 재생수8,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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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에 ‘2017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 중 한 사람으로 한국인이 선정됐습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혼혈 모델 한현민입니다. 고향은 서울 이태원, 191cm의 큰 키의 소유자, 나이지리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한현민은 곱슬머리에 검은 피부를 가졌지만 알고 보면 순댓국과 게임을 좋아하는 순수한 17살 평범한 한국 소년입니다.

옷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모델 학원에 갈 돈이 없어 유튜브 영상을 보며 모델 워킹 연습을 했다는데요, 우연히 SNS에 올린 사진이 지금 소속사 대표의 눈에 띄어 모델로 데뷔하게 됐습니다. 그는 데뷔 1년 반 만에 60여 차례 패션쇼 무대에 서며 주목 받는 톱모델로 부상했습니다.

어린 시절 남다른 외모 때문에 상처를 받아야 했던 모델 한현민은 “편견 없이 사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며 “피부색이 다르지만 똑같은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고 달라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