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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잠잠하던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로 75일 만에 다시 도발에 나섰습니다. 미 본토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 15형 발사에 성공했다며, 국가 핵 무력 완성을 실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北, 75일 만에 ICBM급 도발…"핵 무력 완성 선포"
▶ 화성 15형, 4천475km '최고 고도'…"美 전역 타격권"
▶ 정상 각 시험도 안 했는데…대기권 재진입 성공 주장?

2. 북한이 주장한 대로 핵 무력 완성을 실현했다면 대기권 재진입 기술까지 확보해야 합니다. 새벽 3시대라는 발사 시간과 평남 평성이라는 발사 장소도 이례적인데, 북한의 노림수는 뭔지 분석해 드립니다.
▶ 北 미사일 도발은 예정된 순서…다음 노림수는 무엇?
▶ 시간·장소 변경해 발사했지만…1분 만에 탐지한 군
▶ 군, 北 발사 6분 뒤 육·해·공 훈련…한·미 신속 통화

3. 경기도 안산에서 한 특성화고 졸업반 학생이 현장실습을 하던 공장 옥상에서 투신했습니다. 투신 전에 선임 직원으로부터 욕설을 들어 힘들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선임이 욕설" 현장실습 8일 만에 투신…입장 다른 업체


4. 휴대전화 액정을 교체할 때 깨진 액정 반납한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 액정을 빼돌려 팔아 온 삼성전자 수리기사들이 적발됐는데, 부분만 파손된 액정을 못쓰게 됐다고 속여 교체한 일도 있었습니다.
▶ "액정 바꿔라" 고객 속이고 뒷거래…돈 챙긴 AS 기사
▶ '삼성' 믿고 수리 맡겼는데…"직영점 아냐, 본사 책임 NO"

5. 손가락 지문만으로 적성을 파악해 내고 전공학과까지 추천해 준다는 말에 자녀에게 지문 적성검사라는 걸 받는 학부모들이 있습니다.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데, 믿어도 되는 건지 취재했습니다.
▶ 지문 검사로 아이 적성 안다?…"과학적 근거 없어"

6. 한국의 피카소로 불린 김흥수 화백은 1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유작을 남겼습니다. 이를 한 재단에 기증한 유족들이 재단이 자신들을 속였다며 재단 이사장을 고소해 법정 다툼이 시작됐습니다.
▶ '한국의 피카소' 김흥수 화백 110억대 유작 놓고 소송

7. 스승의 날에 명품스카프 등 선물을 준 대학원생들과 선물을 받은 교수가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 제자 43명이 돈을 모았는데 논문지도 심사 대상인 7명만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됐습니다.
▶ 학생 43명이 선물했는데 7명만 '김영란법 위반'?…이유는

8. 검찰에 또다시 소환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숙명이라면 받아들이고 헤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정농단 연루의혹이 불거진 뒤 4번째 소환인데, 이번에도 구속을 피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1년 새 4번, 헤쳐나가는 것도 제 몫"…달라진 우병우

9. 국가정보원이 대외안보정보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모든 수사권을 내려놓겠다는 개정안을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국회는 내년 국정원 예산 중 특수활동비 680억 원을 삭감하기로 했습니다.     
▶ 간판 바꾸고 수사권 포기하고…국정원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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