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로 물러난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후임에 한병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오늘(11월 28일), 승진 임명됐습니다. "술을 한 병도 못마신다"는 17대 국회의원 출신의 '친문계 핵심' 한병도 신임 정무수석은 "진심을 다해서 대통령을 모시고 국회와 청와대의 소통의 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비디오머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한병도 신임 수석의 과거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문 대통령의 '내부 승진 카드'는 국회에서 통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