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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신분 현역 국회의원의 '답변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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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검사 출신인 김재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어제(11월 27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지난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재직할 때, 이른바 '진박감별 여론조사' 비용을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로 지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15시간의 조사를 받은 뒤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김 의원의 귀가를 기다린 서울중앙지검 출입기자들은 김 의원에게 '혐의를 인정했는지'를 비롯해 질문을 쏟아냈지만, 김 의원은 "성실하게 조사를 받았고, 검찰에서 자세하게 말씀드렸다"는 답변만 내놨습니다. 13번 오간 기자들과 김 의원의 질문과 답변을 <비디오머그>가 '성실하게', '자세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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