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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슈퍼·식당서 사용 '소상공인 전용 카드' 나온다

동네 슈퍼·식당서 사용 '소상공인 전용 카드' 나온다
동네 슈퍼나 소규모 식당 등 소상공인 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카드가 등장할 전망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거래 활성화를 돕기 위해 공무원 복지 포인트와 일반 국민 복지수당 등을 소상공인 업소에서만 사용하게 하는 '소상공인 전용 카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공무원 복지 포인트 카드는 사용처가 특수 업종만 불가능하고 대형마트, 대규모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소상공인 전용 카드는 사용처의 규모에도 제한을 둬 동네 슈퍼와 동네 빵집, 소규모 식당 같은 소상공인 업소에서만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기부는 계획이 구체화하는 대로 행정안전부, 카드사 등과 협의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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