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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JSA 구조 장병들 포상

지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귀순한 북한 장병을 현장에서 구출한 JSA 장병들에게 주한미군이 포상을 수여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오늘(23일) 오전 빈센트 브룩스 사령관 주재로 열린 포상 수여식 장면을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했습니다.

미군의 포상을 받은 JSA 장병은 한국군은 권영환 중령과 노영수 중사, 송승현 중사, 미군은 대대장인 파머 중령, 스미스 소령, 하트필드 병장입니다.

이 가운데 노영수, 송승현 중사가 추가 총격의 위험을 무릅쓰고 포복으로 귀순 병사에게 다가가 상체를 당겨 끌어온 부사관 2명으로, 이들의 이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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