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시험 보는 것도 아닌데 15년 전, 수능날이 떠올라 약간의 긴장감이 도네요"라며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 마지막 한 문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 잘 치르길 두 손 모아 기도할게요"라며 학생들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또 시험이 끝나면 편안한 마음으로 홀가분함을 즐기라며 "나도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닌지만 그때도 지금처럼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최대한 했던, 고등학교때 내신 1등급이었고 동국대학교 재학 기간 내내 수석이었던, 수능 선배이자 인생 선배인 언니가 해준 현실 조언 잊지 말아요"라고 털어놨습니다.
조민아는 과거 동국대학교 재학 당시 4.5점 만점에 4.5점을 받은 '올 A+' 성적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제과제빵사로 활동했지만,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베이커리를 당분간 닫을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미니홈피)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