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릭] 백화점 앞 노숙까지…'평창 패딩'이 뭐길래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2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단언컨대 요즘 남녀노소 불구하고 가장 핫한 아이템이죠, '평창 롱패딩'을 구매하기 위한 사람들의 열정이 뜨겁습니다. 결국, 추가 생산을 요청하는 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평창 패딩이 뭐라고'입니다.

재입고와 동시에 매진이 반복되고 있는 평창 롱패딩의 마지막 재입고가 시작됐습니다.

이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전날부터 백화점 앞에서 대기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밤부터 아침까지 이어진 대기행렬에는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앉은 사람부터 바닥에 누워 잠을 청하는 사람들까지 있었습니다.

밤까지 새며 기다렸지만 원하는 사이즈와 색상이 없어 발길을 돌린 사람들도 있고, 아직 평창 롱패딩을 얻지 못한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데요, 결국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평창롱패딩을 많이 생산해 달라"는 청원까지 올라왔습니다.

누리꾼들은 '올림픽 홍보 효과도 더 누릴 겸 추가 생산해주세요 ㅠㅠㅠㅠ' '갖기 힘들다고 하니까 더 갖고 싶은 이 심리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