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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내년 8월 20년 만에 KBS 교향악단 지휘

정명훈, 내년 8월 20년 만에 KBS 교향악단 지휘
지휘자 정명훈씨가 내년 8월 KBS 교향악단을 20년만에 지휘합니다.

KBS 교향악단은 내년 연주 일정을 공개하며, 내년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정명훈 지휘로 베노벤 바이올린 협주곡과 브람스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명훈 씨의 KBS교향악단 지휘는 1998년 3월 일본 연주회 이후 20년 만입니다.

이 공연은 지휘자 출연료와 티켓 판매 수익 전액이 사회단체에 기부되는 특별 공연입니다.

정명훈 씨는 지난 2015년 서울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를 사퇴한 이후 현재 특정 오케스트라에 소속돼있지 않습니다.

정명훈씨는 앞서 "더는 어떤 악단에서도 상임 지휘자 역할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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