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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이건머니 119 : 끝나지 않은 지진의 공포…최악의 상황, 대비되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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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5일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지진이 발생한 이후 적지 않은 규모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과 동해안에 밀집한 원전으로 인해 지진의 공포는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경주와 포항 인근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인지, 수도권은 지진으로부터 안전한지, 동해안 원전은 지진 피해에 얼마나 대비되어 있는지 '이건머니'에서 자세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SBS 김범주 기자, 손승욱 기자, 정구희 기자, 정혜경 기자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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