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청년층 취업자 비중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반면 60세 이상 취업자 비중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 취업자는 393만 명으로 1년 전보다 5만 2천 명 줄었습니다.
반면 지난달 60세 이상 취업자는 1년 전보다 무려 25만 2천 명이나 늘었습니다.
청년층 취업자 비중이 줄고 노인 취업자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 통계청의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