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원자력안전위원회 "포항 지진, 월성1호기 안전에 영향 없다"

원자력안전위원회 "포항 지진, 월성1호기 안전에 영향 없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15일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의 지진이 인근 원자력발전소인 월성1호기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위는 포항 지진 발생 직후 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의 전문가를 지진 경보가 발생한 월성1호기에 파견해 지진계측기의 정상 작동 여부, 주요 기계·설비가 받은 영향 등을 조사했습니다.

점검 결과 원안위는 월성1호기의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원안위는 지진경보가 발생한 경주 방폐장에 대해서도 정밀점검을 진행 중이며 월성 2∼4호기, 신월성 1∼2호기 등 경주 지역의 원전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